2025.02.05 | Season 1, Episode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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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간배경] 가령✨ 에디터입니다.
새로운 해가 밝았어요! 2025년에 뉴스레터로는 처음 인사드리네요. 해가 바뀌었으니, 뉴스레터의 색도 푸른색으로 바꿔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2025라는 숫자가 파란색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파란색으로 했는데, 인사말을 적으면서 생각해 보니 2025년이 푸른 뱀의 해였더라고요. 그래서 파란색이 떠올랐나?
잘 지내셨나요?
여러모로 정신없는 상황이 계속 이어져서, 개인적으로는 1월까지도 2024년이 끝나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었는데요.... 긴 설 연휴를 지나고 나니 정말 새해 같아서 기분이 싱숭생숭합니다. 그래도 새해 계획도 얼추 세우고, 2024년을 돌아보는 시간도 갖고 나니 다시 한번 열심히! 달려봐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주간배경]의 구독자님들은 올해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으신가요?
가령✨ 에디터의 큰 목표 중 하나는 [주간배경]과 '두루주' 계정에서 더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해보는 건데요... 과연 얼마나 이루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하. 그래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명화 배경 화면부터 가령✨ 에디터가 찍은 사진으로 만든 배경 화면, 그리고 2월 달력 배경 화면까지-
2025년의 첫 [주간배경] 함께 보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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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경 화면은 월터 라운드 팔머라는 미국 작가의 'Winter Glow'라는 작품으로 만들어보았어요. 며칠 전 입춘이 지나간 만큼, 겨울 풍경을 보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제가 사는 지역에는 이번 겨울에 눈이 참 많이 왔는데, 구독자님의 동네는 어떤가요?
중간에 적힌 시는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의 'Winter Trees'라는 시랍니다. 그림 위에 타자기로 적은 듯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은은한 색을 골라 넣어보았어요! 봄을 준비하고 있는 겨울나무들처럼, 이번 2월, 함께 봄을 준비하며 지나가는 겨울 풍경을 배경 화면에서도 만끽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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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틱틱붐'이라는 뮤지컬을 보고 왔어요. 이 '틱틱붐'을 넷플릭스에서 상영하는 영화로 먼저 접했는데요, 너무! 좋아서 한국에서 뮤지컬 공연한다고 했을 때 꼭 봐야지! 했거든요💣 뮤지컬은 끝났지만, 넷플릭스에서는 보실 수 있으니 한 번쯤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앤드류 가필드가 연기했어요~
뮤지컬을 보러 간 날 로비의 포토존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몇 장 찍었는데, 사진도 무척 마음에 들어서 가령✨ 에디터도 한참 배경 화면으로 썼었답니다. 예쁘죠?:D 마지막 넘버 'LOUDER THAN WORDS'에서 '행동이 말보다 더 큰 울림을 주니까' 이 가사를 자주 떠올려보곤 해서, 배경 화면에 쏙! 적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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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랭설랭
당신을 시원하게 할 얼음 냉수, 시원한 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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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랭설랭' 코너는 가령✨ 에디터의 사적인 취향을 소재하는 보너스 코너랍니다. 노트북 배경화면이나 성경 구절이 들어간 배경화면, 두루주의 굿즈들일 때도 있고, 중요한 공지가 담기기도 하니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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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블로그를 통해 올려드렸던 달력 배경 화면은 잘 받으셨나요? 매번 블로그도 열심히 해봐야지 생각은 하는데... 실상은 격주로 뉴스레터 보내기도 쉽지가 않네요🥺 올해는 바라는 목표치를 얼마나 달성할 수 있을까.... 힘을 내보겠습니다!
1월 달력 배경 화면에도 명화의 텍스처가 잘 보이는 그림을 배경으로 했었는데요, 2월에도 질감이 잘 사는 그림으로 준비해 보았어요! 다가오는 봄을 기대하며 산뜻한 색으로 골라보았답니다. 어떤가요?
이 그림은 Max Liebermann이라는 독일 화가의 'Blumenterrasse im Wannseegarten nach Nordwesten' 랍니다. 같은 정원을 그린 또 다른 그림이 있는데, 언젠가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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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스레터를 다 만들고 나서야.... 갤럭시의 새 핸드폰이 나왔다는 걸 알게 된 거 있죠....🥺 그래서, 이번 뉴스레터에는 갤럭시 S의 새 시리즈 사이즈를 표시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뉴스레터부터는 업데이트 할게요!
새로운 기종이 출시되면 제공하는 배경 화면 종류를 얼마나 더 늘려야 할지 살짝 고민이 돼요.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골라서 다운받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구독자님들의 기종을 조사해서 그 기종들만 제공하는 방법으로 바꿔야 할까요?
뉴스레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담! 언젠가 한 번 다른 뉴스레터에서 이야기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가령✨ 에디터는 'IVE'를 좋아하는데요, 지난 2월 3일 신곡 'Attitude'가 나왔답니다. 중독성이 강한 노래인데, 한번 들어보세요💙
뉴스레터 한 코너에 사심을 채우며, 가령✨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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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에피소드는 어떠셨나요? 남겨주시는 피드백은 [주간배경] 발행에 큰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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