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간배경] 구독자님! 두루주의 에디터 가령✨입니다.
혹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라는 프로그램을 아실까요? (찾아보니 2001년 말부터 2003년까지) MBC '느낌표'라는 예능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사실 저도 해당 프로그램을 직접 본 기억은 없고요 (흐릿하게 장면만 생각나는 정도?) 그 주에 다룬 책을 책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이야기했던 기억만 있네요! 찾아보니 정말 다양한 책들을 다뤘더라고요.
갑자기 웬 책 이야기냐고요, 사실 4월에는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이 있답니다.
올해는 이미 지난주에 지나가긴 했지만요. 도서관에서 과월호 잡지도 나누어주고, 장기 연체자들의 연체로 인한 대출 정지 기간을 해지해 주는 (석방!)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연초에 영화에 푹 빠져서 영화만 주야장천보다 미디어 권태기가 살짝 온 에디터 가령✨이 요즘 책에 다시금 재미를 붙이면서...도서관을 오가다가 알게 되었어요. 지난 잡지도 한 권 받아왔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죠. 막 돋아난 잎을 흔들며 반겨주는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책도 읽고 중간중간 눈 돌려 꽃구경도 하면 정말 더할 나위 없는 봄이 된답니다. 시원한 커피(혹은 좋아하는 음료)도 꼭 챙겨가세요!
그래서 오늘은 지난 뉴스레터부터 이어진 4월의 테마인 '꽃'에 '책'도 함께 더한 배경 화면들을 준비해 왔어요. 아참! 오늘 얼랭설랭🧊 코너에는 5월 달력 배경화면이 있으니 이 또한 놓치지 마세요.
만약 구독자님이 SF소설도 좋아하신다면, 문목하 작가의 '돌이킬 수 있는'이라는 소설을 추천합니다. 여전히 그 책의 감동에 젖어있는 에디터 가령✨과 함께, 4번째 뉴스레터 함께 보시죠📖